- 백승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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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11.07 20:09
- 수정 2025.11.09 23:35
지세포유람선터미널서 개막… 1천여 명 참가, 해안 100km 질주
거제시 “스포츠·관광도시로 도약 계기 삼겠다”

'투르 드 경남 2025 스페셜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거제 바닷 바람을 가르며 힘찬 레이스를 시작했다.
남해의 푸른 바람을 가르며 사이클 행렬이 거제의 해안선을 달렸다.
국내 정상급 동호인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경남 2025 스페셜대회’가 7일 거제 지세포유람선터미널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열고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대회 첫날 ‘거제 스테이지’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단과 운영요원, 관람객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선수들은 남해의 청정 해안을 따라 이어진 99.8km 코스를 질주하며 거제의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개막식에 참석한 내빈들.
개막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박일동 경상남도 문화체육국장, 정수만 도의원 등이 참석해 대회의 출발을 축하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경남의 자연과 도시를 잇는 명품 대회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출발 신호와 함께 선수들이 일제히 페달을 밟자 해안도로 곳곳에는 응원 인파가 몰려들었다. 시민들은 손팻말을 흔들며 “거제 파이팅”을 외쳤고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이 분위기를 돋웠다.
치열한 레이스 끝에 TOPSPEED S의 류금찬 선수가 2시간 47분 8초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개인전과 종합 우승(옐로 저지)을 동시에 차지했다. 산악등반상(K.O.M)은 데로사 스트라데의 김형준, 베스트 골드 라이더(45세 이상)는 PERFORMANCE M의 김진필, 베스트 우먼 라이더는 WATTS Racing H의 조민정 선수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거제시는 경찰, 자원봉사자, 모범운전자 등 285명의 안전요원을 투입해 교통 통제와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대회는 사고 없이 매끄럽게 진행됐으며 해안도로 주변에서는 체험부스와 지역 공연이 열려 ‘스포츠 축제’의 열기가 이어졌다.
변광용 시장은 “남해안의 절경을 무대로 한 이번 레이스가 투르 드 경남의 새로운 상징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거제가 스포츠와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세포유람선터미널서 개막… 1천여 명 참가, 해안 100km 질주
거제시 “스포츠·관광도시로 도약 계기 삼겠다”
'투르 드 경남 2025 스페셜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거제 바닷 바람을 가르며 힘찬 레이스를 시작했다.
남해의 푸른 바람을 가르며 사이클 행렬이 거제의 해안선을 달렸다.
개막식에 참석한 내빈들.
국내 정상급 동호인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경남 2025 스페셜대회’가 7일 거제 지세포유람선터미널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열고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대회 첫날 ‘거제 스테이지’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단과 운영요원, 관람객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선수들은 남해의 청정 해안을 따라 이어진 99.8km 코스를 질주하며 거제의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개막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박일동 경상남도 문화체육국장, 정수만 도의원 등이 참석해 대회의 출발을 축하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경남의 자연과 도시를 잇는 명품 대회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출발 신호와 함께 선수들이 일제히 페달을 밟자 해안도로 곳곳에는 응원 인파가 몰려들었다. 시민들은 손팻말을 흔들며 “거제 파이팅”을 외쳤고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이 분위기를 돋웠다.
치열한 레이스 끝에 TOPSPEED S의 류금찬 선수가 2시간 47분 8초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개인전과 종합 우승(옐로 저지)을 동시에 차지했다. 산악등반상(K.O.M)은 데로사 스트라데의 김형준, 베스트 골드 라이더(45세 이상)는 PERFORMANCE M의 김진필, 베스트 우먼 라이더는 WATTS Racing H의 조민정 선수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거제시는 경찰, 자원봉사자, 모범운전자 등 285명의 안전요원을 투입해 교통 통제와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대회는 사고 없이 매끄럽게 진행됐으며 해안도로 주변에서는 체험부스와 지역 공연이 열려 ‘스포츠 축제’의 열기가 이어졌다.
변광용 시장은 “남해안의 절경을 무대로 한 이번 레이스가 투르 드 경남의 새로운 상징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거제가 스포츠와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